[MLS REVIEW] 반박 불가 GOAT 맞다! 메시, MLS컵 PO서 멀티골 폭발→인터 마이애미, 내슈빌에 3-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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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REVIEW] 반박 불가 GOAT 맞다! 메시, MLS컵 PO서 멀티골 폭발→인터 마이애미, 내슈빌에 3-1 승리

인터풋볼 2025-10-25 12:08: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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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인터 마이애미가 리오넬 메시를 앞세워 승리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25일 오전 9시 25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 16강 1차전에서 내슈빌에 3-1 승리했다. 1승을 적립한 인터 마이애미는 오는 11월 2일 내슈빌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 

인터 마이애미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수아레스, 메시, 로드리게스, 부스케츠, 데 파울, 아옌데, 알바, 앨런, 팔콘, 프라이, 노보가 출격했다.

내슈빌은 4-3-3 전형으로 맞섰다. 서리지, 무크타르, 샤펠버그, 태그세스, 아코스타, 야스베크, 로비츠, 지미먼, 팔라시오스, 나자르, 윌리스가 선발 출전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이 슈팅을 주고 받았다. 포문은 인터 마이애미가 열었다. 전반 4분 메시의 왼발 슈팅이 막혔다. 내슈빌도 공격에 나섰다. 전반 11분 샤펠버그가 인터 마이애미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노보가 막았다.

선제골은 인터 마이애미 몫이었다. 전반 19분 오른쪽 측면에서 수아레스가 올린 크로스를 메시가 다이빙 헤더로 연결하면서 내슈빌 골망을 흔들었다.

인터 마이애미가 분위기를 탔다. 전반 31분 아옌데가 데 폴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윌리스가 선방했다. 전반 32분엔 프라이가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빗나갔다. 전반 36분 메시의 왼발 슛도 무산됐다. 전반전은 인터 마이애미가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 초반 팽팽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파울이 반복되면서 신경전이 일어나기도 했다. 후반 9분 부스케츠가 거친 태클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후반 11분엔 서리지와 데 파울이 프리킥 상황에서 자리를 잡다가 충돌했고, 주심은 두 선수에게 옐로카드를 내밀었다.

인터 마이애미가 격차를 벌렸다. 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메시가 아옌데에게 전진 패스를 보냈다. 아옌데가 올린 크로스를 수아레즈가 머리로 연결하며 추가골에 성공했다. 내슈빌은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반격에 나섰으나 세밀함이 떨어졌다.

경기 막바지 인터 마이애미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 시간 6분 알바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윌리스가 크로스를 막으려고 나왔으나 지미먼과 충돌했다. 세컨드볼을 메시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내슈빌이 만회골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 시간 11분 무크타르가 날린 프리킥이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인터 마이애미 골문을 뚫었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인터 마이애미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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