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걱정 없다! 포스테코글루, 노팅엄서 39일 만에 경질→이탈리아 최고 명문 부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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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걱정 없다! 포스테코글루, 노팅엄서 39일 만에 경질→이탈리아 최고 명문 부임 가능성

인터풋볼 2025-10-25 11: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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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을 수도 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구단의 사령탑 후보 명단에 올라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됐다. 노팅엄은 지난 18일 오후 8시 30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첼시에 0-3으로 패배했다. 경기 종료 후 노팅엄이 곧바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부진 때문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9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뒤를 이어 노팅엄 지휘봉을 잡았지만, 8경기 2무 6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남겼다. 강등권인 18위까지 추락한 노팅엄이 칼을 빼 든 것.

불명예스러운 기록도 따라왔다. 영국 ‘골닷컴’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첼시에 0-3으로 패배한 뒤 부임 39일 만에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경질됐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정식 감독 최단 기간 재임 기록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예상보다 빠르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로운 팀에 부임할 수도 있다. 이탈리아 축구 소식을 잘 아는 니콜로 쉬라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유벤투스의 감독 5인 후보 명단에 포함돼 있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분위기가 좋지 않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3승 3무 1패로 7위에 머물러 있다. UCL에선 2무 1패로 25위다. 심지어 최근 7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이로 인해 이고르 투도르 감독 경질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스포츠 바이블’은 “유벤투스가 투도르 감독과 결별할 경우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유력한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등이 후보에 포함돼 있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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