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가수 정승환이 내놓을 열 가지 사랑의 음악이미지들이 일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안테나 측은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정승환 새 정규 '사랑이라 불린'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두 편으로 나뉘어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더블 타이틀곡 '앞머리', '행복은 어려워'를 포함해 '사랑이라 불린', '그런 사랑', '미완성', '행성', '우리에게', '품', '넌 어떨까', '여기까지' 등 총 10곡의 음원 포인트가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담겨있다.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의 '사랑이라 불린', 서정적인 분위기의 '그런 사랑', 청량아련한 멋의 '미완성', 어쿠스틱 신스포인트의 '행성' 등의 새로운 접근법들이 우선 눈길을 끈다. 또한 정승환 고유의 보컬감이 살아있는 '우리에게', 그의 자작곡 '품', 미니멀한 건반호흡이 리드하는 '넌 어떨까', '여기까지' 등 '발라드세손' 정승환 고유의 음악세계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조용필, 변진섭, 윤상, 윤종신 등의 감성 히트곡을 함께한 작사가 박주연의 가삿말을 붙인 '앞머리', 싱어송라이터 구름의 트렌디 감성을 담은 시티팝 컬러감의 '행복은 어려워' 등 대비된 매력의 타이틀곡 포인트 또한 돋보인다.
이렇듯 정승환은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을 통해 앨범 전체 트랙에 걸쳐 다양한 사랑의 풍경을 노래한다.
한편 정승환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을 발표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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