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스럽네’ 오현규, ‘손흥민 AC 밀란 이적설’ 질문받았다→“결정은 흥민이 형 몫, 어디서든 잘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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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럽네’ 오현규, ‘손흥민 AC 밀란 이적설’ 질문받았다→“결정은 흥민이 형 몫, 어디서든 잘할 거야”

인터풋볼 2025-10-25 11: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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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손흥민의 AC 밀란 이적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결정은 손흥민에게 달려 있다며 어디서든 잘할 거라고 밝혔다.

AC 밀란 소식을 다루는 ‘삼프레 밀란’은 25일(한국시간) “최근 AC 밀란이 LAFC 공격수 손흥민과 연결되고 있다. 그의 대표팀 동료가 이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이 화제다. 영국 ‘더선’은 “손흥민의 LAFC 계약서에 MLS 오프시즌 동안 유럽 구단으로 임대 이적이 가능하다. 이 조항은 과거 베컴이 LA 갤럭시 소속 시절 AC밀란으로 단기 임대를 떠났던 것과 같은 방식이다”라고 전했다.

MLS컵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개막 전까지 손흥민이 컨디션 유지를 위해 유럽 무대에서 잠시 뛸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데이비드 베컴이 지난2008-09시즌 동안 LA 갤럭시를 잠시 떠나 AC 밀란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었다.

이탈리아 ‘풋 이탈리아’는 “MLS컵 플레이오프 결승은 12월 6일에 열린다. LAFC가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면 12월~2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 손흥민 나이에 잠시 경기를 쉬는 건 문제가 될 수 있다.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이 문제는 더 부각된다”라고 설명했다.

행선지로 AC 밀란이 꼽히고 있다. AC 밀란은 최근 크리스천 풀리식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라파엘 레앙이 복귀했으나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니다. AC 밀란이 공격진 보강을 위해 손흥민을 임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미국 ‘애슬론 스포츠’는 “손흥민 역시 월드컵 준비를 위해 유럽으로 돌아갈 계획이 있다. 2026년 합류가 가능한 옵션 중 하나로 AC 밀란이 거론된다. 손흥민이 AC 밀란에 합류할 경우 임대 계약은 연초부터 시작해 2026 MLS 시즌 시작 전까지 짧게 체결될 예정이다”라고 더했다.

그런데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질문을 받았다. 오현규는 “(이적설을) 확인했다. 결정은 그에게 달려 있다. 무엇이든 가능하다”라며 교과서적인 답변만 내놓았다.

손흥민이 여전히 이탈리아 세리에 A 같은 최고 수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 같냐는 물음에는 “그 수준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AC 밀란 같은 큰 구단이나 다른 곳에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MLS 휴식기 동안 결정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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