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는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눈빛에 어떤 역할이 있다면 진심을 느닷없이 말하기 좋다는 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짧지만 의미심장한 문장과 함께 전한 사진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카리나는 하얀 원피스를 입은 채 환하게 웃으며 뛰고 있다. 자연스러운 햇살 아래서 포착된 그녀의 표정은 순수하고 밝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한 눈빛에는 에스파의 리더로서 무대 밖에서도 느껴지는 카리스마와 따뜻함이 공존했다.
팬들은 “천사 그 자체다”, “이 사진 한 장으로 하루가 행복해졌다”, “카리나는 웃을 때 세상이 밝아진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에스파는 지난달 5일 미니 6집 앨범 ‘리치 맨(Rich Man)’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앨범은 자아와 욕망, 그리고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에스파 특유의 세계관을 담아내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타이틀곡 ‘리치 맨’은 중독성 강한 훅과 세련된 퍼포먼스로 사랑받으며, 음원 차트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카리나는 해당 활동 기간 동안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안정적인 보컬, 그리고 완벽한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 에스파는 ‘2025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이번 투어는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북미 등으로 확대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 중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는 이번 투어를 통해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시각적 연출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줄 것”이라며 “각 도시마다 새로운 스테이지 구성을 선보여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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