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만드는 만화축제…제17회 울산들꽃만화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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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만드는 만화축제…제17회 울산들꽃만화페스티벌

연합뉴스 2025-10-25 08: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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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울산들꽃만화페스티벌 행사 모습 제16회 울산들꽃만화페스티벌 행사 모습

[범서문화마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제17회 울산들꽃만화페스티벌이 25일 울산 울주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웹툰이라는 표현이 일상화되지 않았을 때인 2007년 울주군 범서읍에 있는 들꽃학습원에서 시작한 울산 지역 첫 만화축제다.

울주군 지역 마을 공동체 주민 모임인 범서문화마당이 주최하는 올해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범서읍 선바위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제16회 울산들꽃만화페스티벌 행사 모습 제16회 울산들꽃만화페스티벌 행사 모습

[범서문화마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축하공연과 시인의 축시 낭독 등으로 식전행사가 열리고 메인 행사인 전국가족대항 만화그리기대회가 시작된다.

대회는 오후 2시까지 이어지고, 심사를 거쳐 시상식이 진행된다. 범서문화마당이 공모한 전국 초등학생 웹툰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올해 행사가 열리는 울산 선바위공원 전경 올해 행사가 열리는 울산 선바위공원 전경

[범서문화마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대행사로는 초청작가 캐리커처전, 이성범 교수의 다양한 헤어 스타일 변화로 보여주는 예술인 매직헤어아트, 중부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체험부스 등이 있다.

언양향교와 함께하는 제기놀이, 에코문화연구소의 머그컵 만들기, 소담규방문화예술소의 K전통 누비 파우치 만들기, 만화그리기 체험 등도 있다.

김봉재 범서문화마당 대표는 "만화축제는 마을 주민들과 같이 마을을 잘 보존하고 지키자고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만화축제가 지역의 문화 캐릭터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들꽃학습원 울산 들꽃학습원

[범서문화마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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