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다카이치 가방 '완판'…128만원짜리 日전통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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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다카이치 가방 '완판'…128만원짜리 日전통 브랜드

모두서치 2025-10-25 05:12: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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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신임 총리가 들고 나온 가방이 화제를 모으며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 일본 주니치스포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 21일 첫 총리관저 출근길에 든 검은색 토트백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이 해당 제품을 일본 전통 가죽 브랜드 '하마노 피혁공예(濱野皮革工藝)' 제품으로 특정하면서 순식간에 관심이 집중된 것이다.

다카이치 총리가 사용한 제품은 '그레이스 딜라이트 토트백(Grace Delight Tote Bag)'으로, 가격은 13만6400엔(약 128만 원)이다. 천연 가죽 소재임에도 무게가 700g에 불과해 ‘가볍고 실용적인 명품백’으로 불리며 일본 직장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다카이치 총리는 검은색을 들었으나, 색상도 풍부하다.

1880년 창업한 하마노 피혁공예는 일본 왕실이 애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전통 브랜드다.

 

 


브랜드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10월 24일 현재 우리 가방을 들고 있는 104대 총리의 사진이 각종 SNS와 뉴스 사이트에 게재됐다"며 "딜라이트 토트백은 주문량이 많아 1월 말 배송 예정이다"고 공지했다.

패션 감각으로도 주목 받는 다카이치 총리는 평소 국내외 고급 브랜드의 가방을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사나에 백 사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엑스(옛 트위터)에는 "사나에 효과가 일어나고 있다" "역시 일본 브랜드를 드는 게 중요하다" "다카이치 총리의 경제 효과가 진짜 대단하다" "고품질 국산품을 애용해줘서 좋다" 등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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