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대전] 이형주 기자┃박진만(48) 감독이 선전 후 마이크를 잡았다.
삼성 라이온즈는 24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5차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11로 패배했다. 삼성은 선전했지만 이번 경기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고, 한화는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이루며 한국 시리즈에 다다랐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올 시즌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선수들이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줬다. 감독으로서 고맙다. 마지막에 아쉽게 (패배로) 끝났지만, 이를 계기로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게 됐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 시즌 변화무쌍했는데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았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가을야구까지 올 수 있었다. 선수들이 칭찬을 받기에 충분하다“라고 얘기했다.
박진만 감독은 또 ”선수들에게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다같이 박수를 치면서 시즌을 마쳤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진만 감독은 "올시즌 내내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열정적으로, 열광적으로 응원해주셨다. 그 덕분에 힘든 시기도 극복할 수 있었다. 끝까지 격려, 응원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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