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름다워서 탈이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첼시 대 리버풀 경기를 맡았던 놀라운 미모의 심판에 너무 눈에 띄는 외모를 자제하라는 요청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45세의 마누엘라 니콜로시는 남녀 프로축구를 통틀어 200경기 이상을 심판해 왔다. 2019년 첼시 대 리버풀의 UEFA 슈퍼컵 결승전에서도 부심으로 나선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너무 뛰어난 미모가 문제였다. 그녀는 “내 상사들은 모두 내게 ‘눈에 덜 띄어야 한다. 넌 너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했다. 어느 해엔 외모 때문에 승격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니콜로시는 헤라르드 피케가 창설한 킹스컵에서 심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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