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 김다희에 3:0 완승,
김가영은 백민주에 2:3패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시즌 ‘휴온스LPBA챔피언십’ 16강전에서 애버리지 1.737을 앞세워 김다희(하이원)을 세트스코어 3:0(11:3, 11:3, 11:0)으로 완파했다.
김상아-박정현, 스롱-황민지
‘신예’ 박정현(하림)은 ‘베테랑’ 이마리를 3:0(11:3, 11:6, 11:3)으로 제압했다. 박정현은 1세트를 11:3으로 이겼고, 2세트도 20이닝까지 가는 장기전 끝에 11:6으로 가져왔다. 박정현은 3세트도 착실히 점수를 쌓으며 11:3으로 마무리하고 3차전(NH농협카드배) 이후 3개월만에 다시 8강 무대에 올랐다.
또한 김민아(NH농협카드)는 강지은(SK렌터카)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물리쳤고, 황민지(NH농협카드)는 ‘언더독 돌풍’ 주인공 심지유를 3:1로 잠재웠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올시즌 4승을 노리던 김가영(하나카드)이 백민주(크라운해태)에게 2:3으로 졌고, 김상아 임경진 이신영이 8강에 올랐다.
25일 8강전은 백민주-임경진, 이신영-김민아, 김상아-박정현, 스롱-황민지 경기로 치러진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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