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04년생 MF’로 중원 보강? “발레바, 여전히 맨유의 영입 대상... 다만 1월 이적은 배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결국 ‘04년생 MF’로 중원 보강? “발레바, 여전히 맨유의 영입 대상... 다만 1월 이적은 배제”

인터풋볼 2025-10-24 22:1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결국 카를로스 발레바로 중원 보강의 방점을 찍을까.

영국 ‘토크 스포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6년에 두 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하고자 한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더 빠르고 운동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가장 먼저 등장한 선수는 발레바였다. 매체는 “발레바는 여전히 맨유의 영입 대상이다. 그러나 브라이튼은 그의 1월 이적을 완전히 배제했다. 맨유가 지난여름 초기 협상 당시 가격을 제시하지는 않았으며, 발레바의 영입을 두고 경쟁이 있을 것임을 인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발레바는 2004년생, 카메룬 국적의 초특급 유망주 미드필더다. 자국 무대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그는 LOSC 릴 B팀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는데 데뷔 시즌부터 21경기에 출전하며 활약을 펼쳤다.

이에 힘입어 곧바로 빅리그에 입성했다. 행선지는 프리미어리그의 브라이튼이었다. 영국 무대에서도 괄목할 만한 활약을 이어갔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 37경기에 출전한 데 이어, 지난 2024-25시즌에는 40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연이은 활약에 지난여름 맨유가 관심을 표명했다. 그러나 브라이튼은 발레바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었다. 브라이튼은 1억 파운드(약 1,872억 원)에 이르는 이적료를 요구했고, 결국 발레바는 2025-26시즌 브라이튼에 잔류했다.

그러나 맨유는 포기하지 않은 모양이다. 발레바의 영입을 재추진할 계획이기 때문.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0일 “맨유는 발레바를 오래전부터 주목해 왔다. 그는 여전히 구단이 지켜보고 있는 여러 미드필더 옵션 중 한 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의 공격수인 브라이언 음뵈모와 회동하기도 했다. 축구 매체 ‘365스코어’는 18일 “카메룬 국가대표팀 소집 당시 음뵈모와 발레바가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혹시 맨유로의 이적을 설득한 것일까”라고 이야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