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채은성 5타점+폰와 이어던지기! 한화, 삼성 꺾고 KS행…LG와 왕좌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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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현장] ‘채은성 5타점+폰와 이어던지기! 한화, 삼성 꺾고 KS행…LG와 왕좌의 싸움

STN스포츠 2025-10-24 21:47: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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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내야수 채은성이 24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타점을 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내야수 채은성이 24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타점을 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STN뉴스=대전] 이형주 기자┃한화 이글스가 한국 시리즈로 간다.  

한화는 24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1-2로 승리했다. 한화는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이루며 한국 시리즈에 다다랐다. 삼성은 선전했지만 이번 경기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가 투혼을 보였다. 5이닝 동안 82개의 공을 뿌리며 5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0자책점)을 기록했다. 뒤이어 라이언 와이스가 이어던지며 상대 공격을 완전히 봉쇄했다. 타석에서는 채은성이 5타점을 쓸어담으며 승리를 만들었다. 

삼성은 가을 사나이로 변모한 최원태가 3⅓이닝 동안 60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2사사구 5실점(3자책점)으로 흔들렸다. 이후 불펜도 상대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이후 불펜도 상대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고, 공격도 승부처에서 침묵하며 패배했다. 

한화 이글스 투수 코디 폰세가 24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투구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투수 코디 폰세가 24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투구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홈팀 김경문 감독은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김태연(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코디 폰세였다.

원정팀 박진만 감독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김태훈(좌익수)-이재현(유격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최원태였다.

한화 이글스 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24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투구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24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투구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한화가 선취점을 뽑아냈다. 선두 타자 손아섭이 우전 안타로 물꼬를 텄다. 리베라토의 볼넷으로 무사 1,2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가 됐다. 타석에 들어선 노시환의 좌전 안타를 쳐 손아섭이 홈을 밟았다(1-0). 이어진 1사 1,3루에서 채은성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한화가 2-0까지 달아났다. 

삼성이 한 점을 만회했다. 2회초 선두 타자 이재현이 우익수 뒤로 가는 2루타를 만들었다. 강민호의 우익수 뜬공 때 김지찬이 태그업 플레이로 3루까지 다다랐다. 류지혁이 삼진으로 아웃됐고, 김지찬 역시 삼진이 됐지만 공이 옆으로 흘러 스트라이크 아웃 낫 아웃이 됐고, 3루 주자 김지찬이 홈으로 들어왔다(1-2). 

한화가 추가 점수를 만들어냈다. 3회말 1사 후 문현빈 좌측 라인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다. 이어 노시환의 중전 안타로 1사 1,3루가 됐다. 채은성이 우측 위닝 트랙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다. 실책까지 더해지면서 4-1에 2사 3루가 됐다. 김태연이 유격수 땅볼을 쳤지만 이재현의 원바운드 송구에 디아즈의 포구 실책이 나와 점수는 5-1까지 벌어졌다. 

한화가 더 달아났다. 5회말 선두 타자 문현빈의 우전 안타와 노시환의 우중간 2루타로 무사 2,3루가 됐다. 채은성이 안타를 때려내며 점수가 7-1이 됐다. 

한화가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6회말 선두 타자 심우준이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어 손아섭, 리베라토, 문현빈이 연속으로 볼넷을 골라내며 밀어내기 점수를 추가했다(8-1). 이후 양 팀이 점수를 주고 받았지만 결과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이에 결국 한화가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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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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