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추진단이 24일 검찰개혁 후속조치 추진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자문위는 박찬운 한양대 로스쿨 교수를 위원장으로, 법조계·학계·연구기관·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16명으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향후 1년간 추진단의 검찰개혁 업무와 관련해 주요 쟁점을 논의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맡는다.
추진단은 검찰개혁이 '수사·기소 분리', '국민인권보호'라는 대원칙 아래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위를 통해 현장 의견과 쟁점을 검토해 후속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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