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하의 CEO랭킹뉴스 24] 2025년 최고의 CEO는 누구? AI와 '직원 사랑'이 순위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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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하의 CEO랭킹뉴스 24] 2025년 최고의 CEO는 누구? AI와 '직원 사랑'이 순위를 바꿨다

CEONEWS 2025-10-24 19:26: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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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하의 CEO랭킹뉴스 24] 2025년 최고의 CEO는 누구? AI와 '직원 사랑'이 순위를 바꿨다
[박은하의 CEO랭킹뉴스 24] 2025년 최고의 CEO는 누구? AI와 '직원 사랑'이 순위를 바꿨다

[CEONEWS=박은하 기자] 2025년, 세계 최고의 CEO를 뽑는 기준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벌거나 회사가 크면 최고로 인정받았지만, 이제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얼마나 잘 다루는지, 그리고 직원들의 마음을 얼마나 잘 헤아리는지가 새로운 성공의 열쇠로 떠올랐습니다. 올해 CEO 순위 상위권을 휩쓴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엔비디아의 젠슨 황, 애플의 팀 쿡,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같은 리더들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을 쉽게 파헤쳐 봅니다.

AI 시대의 왕좌... 기술 전문가 CEO들의 독주

요즘 비즈니스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단어는 단연 'AI'입니다. AI 기술을 지배하는 기업이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이는 CEO 순위에도 그대로 반영되었습니다. 특히 AI 붐의 중심에 있는 두 인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로 엔비디아의 젠슨 황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입니다.  

젠슨 황이 이끄는 엔비디아는 AI를 학습시키는 데 꼭 필요한 반도체(GPU)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AI 시대의 '곡괭이'를 파는 사람처럼, 그는 AI 혁명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사티아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든 제품에 AI를 심으며 회사를 'AI 제국'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처럼 AI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비전을 가진 리더들이 이제 다른 모든 산업의 CEO들보다 훨씬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성공의 4가지 얼굴... 나델라, 황, 쿡, 머스크 리더십 비교

최고의 자리에 오른 CEO들은 각기 다른 리더십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5년 가장 주목받는 4명의 리더는 성공 방정식이 하나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공감의 혁신가

그는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이 아닌 '모든 것을 배우는 사람'이 되자는 '성장 마인드셋'을 회사 전체에 퍼뜨렸습니다.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그의 리더십은 마이크로소프트를 딱딱한 기술 기업에서 유연하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기술의 예언가

그는 아주 오래전부터 GPU가 게임뿐만 아니라 AI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수십 명의 직속 부하직원을 직접 챙기며, 위계질서 없이 빠른 속도로 회사를 이끄는 그의 실무 중심 리더십은 엔비디아를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팀 쿡 (애플) 

안정의 관리자

스티브 잡스처럼 새로운 것을 발명하기보다, 이미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완벽하게 만들고 거대한 공급망을 빈틈없이 관리하는 데 천재적인 능력을 보입니다. 그의 차분하고 협력적인 리더십 아래 애플은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스페이스X) 

예측불허 파괴자

자동차, 우주 산업처럼 아무나 뛰어들 수 없는 거대한 분야에 도전해 기존의 규칙을 파괴하는 리더입니다.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지만, 강력한 비전으로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그의 리더십은 불가능해 보였던 일들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진짜 '최고'의 조건...돈보다 중요한 '직원들의 마음'

2025년 CEO 순위에서 나타난 가장 놀라운 변화는 바로 이것입니다. CEO의 평판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지속가능성'이나 '환경보호'에서 '직원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사람들은 회사가 환경을 얼마나 생각하는지 만큼이나, 혹은 그보다 더, 그 회사가 직원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중요하게 봅니다. 아무리 큰 성공을 거두고 막대한 이익을 내는 CEO라도, 직원들을 함부로 대하거나 기업 문화가 나쁘다는 소문이 나면 결코 '최고'라는 평가를 받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사티아 나델라가 여러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도 그의 '공감 리더십'이 직원 중심이라는 시대의 흐름과 정확히 맞아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결국, 미래의 위대한 리더는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다루는 능력과 함께, 사람의 마음을 얻는 따뜻한 리더십을 동시에 갖춰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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