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망 셧다운 한 달 만에 70% 복구…'문서24' 서비스 재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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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망 셧다운 한 달 만에 70% 복구…'문서24' 서비스 재개(종합)

연합뉴스 2025-10-24 19:09: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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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709개 행정시스템 중 500개 정상화…1등급 복구율 85%

이재명 대통령, 국정자원 현장방문 이재명 대통령, 국정자원 현장방문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화재 피해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을 찾아 화재 발생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5.10.10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했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의 70%가 정상화됐다.

지난달 26일 화재로 행정망이 셧다운된 지 약 한 달 만이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장애 시스템 709개 중 500개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복구율은 70.5%다.

시스템 중요도에 따른 등급별 복구 현황을 보면 1등급은 40개 중 34개가 정상화돼 85%의 복구율을 나타냈다.

2등급은 68개 중 52개(76.5%), 3등급은 261개 중 188개(72%), 4등급은 340개 중 226개(66.5%)가 각각 복구됐다.

1등급 시스템 중 하나인 '문서24' 서비스도 재개됐다.

문서24는 국민이 온라인으로 행정·공공기관과 전자문서 수발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전자문서 작성, 발송 및 접수, 수발신 문서 알림 기능 등 문서24 시스템의 주요 기능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20메가바이트(MB)를 초과하는 대용량 문서발송은 서버 자원을 추가 구축해 11월 초까지 서비스할 예정이다.

문서 수발신 상황을 안내해 주는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는 국민비서 복구상황에 맞춰 향후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전까지는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통해 수발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헬프데스크(☎ 02-6006-5024)를 통해 불편 신고·처리를 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일부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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