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금테크' 이어 주식도 대박…"삼성전자 수익 100%, 많이 올랐다" (그리구라)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구라가 금으로 3배 이상 수익을 올린 소식에 이어 주식도 성공했음을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서는 '전력이 미래다? 지금 주목해야 할 종목 TOP3 [김구라의 경제연구소 EP.69 주식편]' 영상이 게시했다.



이날 김구라는 시작과 함께 "제가 예의주시하는 분들의 채널을 어쩌다 한 번씩 들어가서 보고 그런다. 근데 구독자 대비해서 조회수가 안 나온다"며 "근데 그거에 비해서 내 자랑 같지만 내가 하는 것들은 다 잘 나온다"며 자랑을 건넸다.

채널 '떡상' 소식과 함께 주식 이야기를 시작한 김구라는 "나는 (주식 앱) 설정을 수익률 기준으로 하고 본다. 나는 수익률이 좋은 게 밑단에 있는데, 밑단에 삼성전자가 있다. 삼성전자가 수익률이 100% 정도 나온다"고 공개했다.

김구라는 "제가 옛날에 유증으로 눈탱이 맞고 이래서 조금 안 좋았다. 제가 평단가가 24만 7천 원 정도 되는데, 종효 씨가 담으라 해서 내가 1억 2천까지 담았다. 그래서 겨우 한 4-5% 먹었다. 그러다가 조금 even 되면 유증 받은 걸 털어내고 가파르게 많이 올랐다"며 고백했다.



한편, 김구라는 최근 금으로 3배 이익을 냈다고 밝히며 큰 화제가 됐다. 김구라는 "금 거래소에 가서 1kg짜랑 350g 정도 샀다. 금 많이 올랐을 때 2억 얼마 됐는데, 지금 제 아내가 '돈이 급한 것도 아니니 금 팔지 말고 가지고 있자'고 하더라"라며 아내의 말에 금을 팔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근데 사실 우리 집사람이 경제적인 상식이 저만큼 있겠냐. 근데 여자들이 감이 있더라. 그냥 놔뒀다가 얼마 전에 금 시세를 보니 웬걸, 3억 4천이 됐다"며 아내 덕분에 큰 수익을 봤음을 고백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


장주원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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