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은 말산업과 승마를 주제로 한 창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1·2차 심사를 통해 총 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말과 마장구 등이 그려진 카드를 뒤집어 짝을 찾는 ‘메모리게임’ 아이디어를 제출한 김민재 봉담고 학생이 수상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유소년 챔피언십 승마대회 및 가을달빛 승마대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직접 체험해보는 ‘놀이 체험존’을 함께 운영했다.
특히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되면서 말산업의 친근한 이미지와 교육적 가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전 관계자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말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중심의 승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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