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페티 반 멜레, 신제품 '사워 튜브'·'필링 베리 굿' 출시 기념 '자판기 속 여정' 테마로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운영…오감 활용 체험형 콘텐츠 주목
글로벌 제과 기업 페르페티 반 멜레가 서울 마포구 홍대스퀘어(어울마당로 68)에 츄파춥스와 멘토스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대규모 팝업 스토어 '츄토피아(CHUTOPIA : Adventure of Sweetness)'를 열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6일간 할로윈 시즌을 포함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외관부터 내부까지 '대형 간식 자판기'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콘셉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츄토피아'는 츄파춥스 젤리 신제품 '사워 튜브'와 멘토스 신제품 '필링 베리 굿'의 출시를 기념하며,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고객에게 즐겁고 입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팝업 스토어의 외관은 거대한 간식 자판기 형태의 파사드로 구현되어 마치 동화 속 풍경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방문객들은 자판기 속에서 제품이 나오는 토출구를 닮은 입구를 통해 입장하며, 츄파춥스와 멘토스로 가득 찬 자판기 내부를 탐험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내부 공간 역시 층별로 자판기 안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꾸며 몰입감을 높였다. 2층은 자판기 진열창을 모티브로 한 포토존으로, 3층과 4층은 자판기 속 제품이 생산되는 공간을 테마로 조성하여 각 브랜드의 개성을 부각시켰다.
이번 '츄토피아' 팝업 스토어의 핵심은 고객 참여형 이벤트에 있다. 츄파춥스와 멘토스를 생산하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오감을 활용한 미션들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신제품으로 장식할 수 있는 '나만의 간식 자판기 패키지'를 리워드로 받게 된다.
각 브랜드의 신제품 특징을 살린 체험형 게임은 방문객들에게 제품에 대한 재미있는 이해를 돕는다. 예를 들어, 츄파춥스 '사워 튜브'와 멘토스 '필링 베리 굿'의 특징을 살린 미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간단한 참여만으로 제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뽑기 이벤트와 팝업 스토어 한정판 굿즈가 준비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8층 카페와의 협업을 통해 리미티드 메뉴도 판매하며, 할로윈 시즌을 겨냥한 로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고객 접점을 확장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페르페티 반 멜레 관계자는 "팝업 스토어를 통해 츄파춥스와 멘토스가 가진 상쾌하고 즐거운 이미지를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으로 각인시키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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