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대만
2024년 WBSC 프리미어12(국제 대회인데 WBC보다는 위상이 낮음)
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한 대만 프로야구팀
이후 야구 인기가 대만에서 국가적으로 급 떡상을 시작함
그도 그럴것이
대만은 지금까지 세계 스포츠 무대에서 중국의 견제에 의해 철저하게 외면 당했음
그러나 중국에서는 야구 인기가 시들(?)한 탓에 견제를 덜 받았고
대만 역사상 최초로 국제무대에서 우승한 스포츠 종목이 되어버려서
전국민적인 인기 스포츠가 됨
(굳이 비유하면 한국 월드컵 4강 간 분위기 느낌?)
이에 맞춰 관중수도 개떡상을 함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운 지난 시즌보다도 35% 증가 (276만명 -> 373만명)
프리미어 12 우승 + 타이베이 돔 경기장 효과 + 한국 치어리더 효과로
야구장에 관중이 더 몰리면서 대만 야구계가 크게 고무되어 있다고 함
역대급 호황 인지라 대만 대기업 3곳에서 신규 창단을 요청했는데
일단 사무국에서는 리그 수준 유지를 위해 야구 인프라부터 구축한다고 발 뺌
일본은 야구 인기가 원래도 압도적이였지만
오타니 효과로 더 크게 상승해서
NPB(일본리그)
총 입장수 2704만, 평관 3.1만이라는
역사상 최고 관중숫자를 찍음
한국
한국은 솔직히 선수들 실력이나 성적은 예전보다 못한데
요즘 영화 티켓도 그렇고 물가들이 다 비싸게 오르다보니까 오히려 야구가 가격대비 혜자가 되어버린
상황
덕분에 유입 작년부터 엄청나게 늘어났고
KBO 또한 작년 1088만 -> 올해 1231만(+13%)
평관 1.7만 이라는 역대 최고 관중수 찍으며
인기 상승을 보여줌
심지어 작년 1000만도 역사상 최초 1000만 돌파한 최고 기록이였는데 1년만에 200만명 더 늘어나서 2년 연속 신기록 갱신 된것
야구판 최고인 MLB도 몇년 사이에 팀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이 많아져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더 커지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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