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관광공사, 몽골 의료관광 에이전시 6개사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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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몽골 의료관광 에이전시 6개사와 업무협약

경기일보 2025-10-24 16:16: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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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경기국제의료협회가 2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유력 의료관광 에이전시(6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뭉흐토야 아짐뭉흐 대표, 바이갈마 비가투어 대표, 우넹바트 만도라 대표,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다와수렝 GWM 몽골리아 부사장, 게를레 J&G 메디칼투어 대표, 야담수렌 미머 바얄락 미래 대표.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경기국제의료협회가 2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유력 의료관광 에이전시(6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뭉흐토야 아짐뭉흐 대표, 바이갈마 비가투어 대표, 우넹바트 만도라 대표,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다와수렝 GWM 몽골리아 부사장, 게를레 J&G 메디칼투어 대표, 야담수렌 미머 바얄락 미래 대표.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경기국제의료협회가 2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유력 의료관광 에이전시(6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의료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경기관광공사와 몽골 의료관광 에이전시 6개사(만도라, 비가투어, 아짐뭉흐, GWM 몽골리아, 미머 바얄람 미래, J&G 메디칼 투어)는 ▲몽골 시장 경기도 의료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고부가 의료관광상품 개발 및 유치 ▲경기도–몽골 간 관광교류협력 활성화 ▲지속가능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 글로벌 트렌드 선도 등에 대한 긴밀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방한 몽골 환자는 지난해 2만5천여명으로 전년 대비 16.5% 증가하는 등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구 345만명(2023년 기준) 중 매년 8만여명이 해외 의료관광을 떠나고 있다.

 

경기도의 외국인 환자 유치 규모는 지난해 기준 5만여명(몽골 3천509명 포함)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 수준으로 도내 관광자원 및 K-의료를 연계한 융복합 콘텐츠 홍보 등을 통한 고부가 외래객 유치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기관광공사와 경기국제의료협회는 올해 4월부터 의료관광 활성화 협력사업을 개시, 외국인 환자 및 동반가족 등 대상 경기도 관광프로그램 운영, 경기 K-메디컬 체험 진행 등을 통해 9월 기준 CIS, 러시아, 몽골 등 주요국 1천여명의 의료관광객을 직접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글로벌 한류 지속 확산 등에 힘입어 K-의료관광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며 “의료관광 유치 핵심 시장의 하나인 몽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도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고부가 외래객 유치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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