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최교진 장관이 오는 26일 오전 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K-에듀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2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 교육의 혁신 모델과 비전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해 미래교육을 체험하는 국민 참여형 글로벌 교육 축제로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시도교육감, 공공기관장,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관계자 등 국내 주요 교육 인사와 해외 교육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최 장관이 국내외 주요 외빈들과 함께 전시·체험관을 순회한다. 이를 통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미래학교 등 한국 교육 혁신의 주요 성과를 살펴볼 예정이다.
최 장관은 "이번 엑스포는 국제 교육 협력의 현장이자 한국 교육의 혁신과 비전을 세계와 나누는 무대"라며 "국민과 해외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며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열린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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