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맥도날드는 더블 빅맥 메뉴 재출시를 기념해 가수 김범수와 우즈(WOODZ)가 함께하는 ‘더블 빅맥송 듀엣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더블 빅맥송 듀엣 챌린지’는 고객이 직접 아티스트와 한 팀이 되어 노래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가자는 김범수가 부른 알앤비(R&B) 버전과 우즈가 부른 록(Rock) 버전 중 함께 부르고 싶은 곡을 선택한 뒤, 한 소절씩 노래를 이어 부르며 듀엣 무대를 완성하면 된다.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 중 매주 완성도 높은 듀엣 영상을 선보인 참가자에게는 선물이 주어진다. 1등 수상자 1명에게는 현금 100만원이 제공되며, 2등으로 선정된 30명에게는 김범수 싸인 CD, 우즈 포토카드와 함께 맥도날드 금액권 등이 담긴 스페셜 기프트를, 3등 100명에게는 맥도날드 1만원 금액권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맥도날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더블 빅맥송 듀엣 챌린지’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고객과 함께 맥도날드의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진행되는 이벤트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더블 빅맥과 함께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맥도날드는 가수 김범수와 우즈가 각각 참여한 두 가지 버전의 ‘더블 빅맥송’을 공개한 바 있다. 기존 빅맥송의 경쾌한 멜로디에 더블 빅맥의 특징을 재치 있게 담은 가사와 두 아티스트의 폭발적 보컬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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