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백석대는 24일 창조관 12층 하은기획전시실에서 '2025 한·일 현대미술 국제교류전 - 함께하는 시선, 예술로 잇다' 전시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2010년부터 한·일 민간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백석대 보리생명미술관 박영대 화백이 일본 살롱블랑미술협회 소속 작가들과 지속해온 문화교류의 하나다.
전시 작품들은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 속에서 개인과 사회의 경험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각화하고 있으며, 예술이 사회적 담론과 소통의 매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송기신 총장은 환영사에서 "문화의 계절인 가을, 많은 분이 대학 캠퍼스와 전시관들을 둘러보며 마음의 평안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다음 달 4일까지 창조관 13층에서 열리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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