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 '의왕연구소' 확장 이전…"연구역량 집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롯데에너지머티, '의왕연구소' 확장 이전…"연구역량 집중"

연합뉴스 2025-10-24 14:51:26 신고

3줄요약

약 721평 규모·드라이룸 확충…그룹 내 화학사 시너지 기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경기 의왕 연구소를 기존 면적 대비 약 2배 확장한다. 최신 시설을 확충해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에 연구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연구소 살펴보는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김연섭 대표이사 의왕연구소 살펴보는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김연섭 대표이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4일 오전 의왕 연구소 개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의왕 연구소는 기존 연구소를 이전해 면적을 2천385㎡(약 721평) 규모로 넓혔다.

행사에는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와 황민재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의 상용화와 효율적 수행을 위해 최신 드라이룸을 3개로 확충했다.

또 소재·분석·프로세스 전문 연구 인력을 배치해 고객 대응의 신속성과 제품 개발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롯데그룹 내 화학사인 롯데케미칼, 롯데인프라셀 등과 협력해 개발·품질 고도화 및 기술개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는 "전지의 성능과 신뢰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배터리 소재 기술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연구소 확장·이전을 추진했다"며 "의왕연구소에서 창출될 혁신적인 연구 성과들은 우리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돼 산업 생태계 전반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urni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