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의원 "스포츠윤리센터 상담 인력 증원 및 처우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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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의원 "스포츠윤리센터 상담 인력 증원 및 처우 개선해야"

모두서치 2025-10-24 14:2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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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체육계 인권 침해와 비리 근절을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전문 상담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계원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여수을)이 스포츠윤리센터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스포츠윤리센터가 설립된 2020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5년간 접수된 누적 상담 건수는 1만5039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상담 건수는 2020년 596건에서 지난해 3897건으로 크게 늘었으나, 스포츠윤리센터 상담 인력은 3명뿐이다.

이는 상담 인력의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이어졌다.

조계원 의원실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상담사 1인당 평균 초과근무 시간은 129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2시간보다 무려 57.3%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조계원 의원은 "폭증하는 신고, 상담 건수는 피해자들이 기댈 곳이 센터뿐이라는 절박한 외침"이라며 "피해자들이 신뢰하고 기댈 수 있도록 상담 인력 증원 및 안정적인 고용 보장, 처우 개선을 즉각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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