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가 날 비웃었어” 폭로→“장난이었잖아, 축하 메시지까지 남겼는데” 반박…결과는? “모든 게 좋아”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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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가 날 비웃었어” 폭로→“장난이었잖아, 축하 메시지까지 남겼는데” 반박…결과는? “모든 게 좋아” 화해

인터풋볼 2025-10-24 14: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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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 바이블
사진=스포츠 바이블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장-필립 마테타가 윌프레드 자하가 자신을 비웃었다고 밝혔다. 이후 자하의 반박이 이어졌으나, 두 사람이 극적으로 화해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마테타는 자하와 공개 불화가 대화를 통해 정리됐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마테타의 폭로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10월 A매치 기간 아제르바이잔을 상대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진 아이슬란드전에선 데뷔골을 만들었다.

그런데 마테타가 프랑스 매체를 통해 “크리스탈 팰리스에 입단한 뒤 거의 못 뛰었다. 라커룸에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자하가 비웃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도 못 뛰는데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이야기를 하는 건 미쳤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내 목표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이었다.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내게 기회가 올 거라는 걸 알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마테타의 발언을 접한 일부 팬들은 자하의 SNS에 조롱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자하도 반박했다. 그는 “마테타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정정 의사가 없다고 했다. 난 그를 친구라고 생각했다. 마테타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이야기를 했을 때 10명 정도가 장난을 쳤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당시 카림 벤제마가 뛰고 있어서 어렵다고 했다. 불가능하다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동료끼리 장난을 친 거지 무시가 아니었다. 그리고 거기에 10명이나 있었는데 나만 언급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마테타에게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승선에 대해 축하 메시지도 남겼다. 화가 난다”라고 더했다.

결국 두 사람이 극적으로 화해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마테타는 “자하와 이야기했다. 모든 게 좋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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