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임기 내 ‘100조 투자유치’ 조기달성하나… 5박7일 미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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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임기 내 ‘100조 투자유치’ 조기달성하나… 5박7일 미국 방문

경기일보 2025-10-24 14:17: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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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10월 미국 방문에서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의 면담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10월 미국 방문에서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의 면담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내 100조 투자유치 조기 달성을 위한 행보를 추진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보스턴과 워싱턴 D.C.를 방문해 적극적인 대미외교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그동안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등 경제영토 확장과 혁신동맹 구축, 청년기회 확대, 관세문제 협상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방문 역시 해외투자 유치와 외교 외연 확장에 중점을 뒀다. 보스턴에선 차세대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기업인과 바이오, AI, 기후테크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한국계 과학자, 엔지니어, 기업인 등 젊은 인재들과 만나 경기도와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E사와 투자협약(MOU) 체결, A사 및 S사와는 경기도 직접 투자결정을 유도하기 위한 투자 상담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임기 내 100조 투자 조기 달성 행보가 주목된다.

 

워싱턴 D.C.에게서는 미 국가이익연구소(CNI)·한국정책학회·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싱크탱크 콘퍼런스’에 참석해 ‘경기도: 한미 동맹을 이끄는 엔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 행사는 미 관세 대응전략, 남북관계, AI, 바이오산업 등 글로벌 현안을 주제로 미국 주요 싱크탱크 및 학계 관계자들과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스콧 스나이더(Scott Snyder) 한미경제연구소 소장, 주요 연방 상․하의원들과 만나 한-미 동맹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경기도 지방외교의 외연을 확장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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