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샹무장관 "中·美, 4차례 무역협상서 해결 가능성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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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샹무장관 "中·美, 4차례 무역협상서 해결 가능성 증명"

모두서치 2025-10-24 13:44: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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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미국과 중국의 제5차 고위급 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이 24일 미·중 양국이 협상을 통해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면서 대화와 협력을 강조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 결과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한 자리에서 미·중 관계와 관련해 "요 며칠 동안 모두가 중·미 경제·무역 문제에 비교적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왕 부장은 "시진핑 총서기(주석)는 대화와 협력이 중·미 간의 유일한 올바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며 "중국은 책임 있는 대국으로서 계속 탈동조화(디커플링)에 반대해왔고 글로벌 생산·공급망의 안전과 안정을 확고하게 수호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4차례의 경제·무역 협상은 중·미는 상호 존중과 평등한 협상을 바탕으로 서로의 우려를 해결할 수 있는 완전한 방법을 찾고 올바른 처리 방식에 이르면서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건강과 안정,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수 있음을 충분히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오는 3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다음달 10일 관세 유예 만료 시한을 앞둔 미국과 중국은 이날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추가 무역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상은 지난 4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이후 다섯 번째 이뤄지는 고위급 회담으로 앞선 네 차례 협상과 마찬가지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대표단이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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