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7시57분께 전북 군산시 미룡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불로 다세대주택 거주자 A(48·여)씨가 등 쪽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주택 1세대 일부(15㎡)가 소실돼 43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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