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27일 정당계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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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27일 정당계약 시작

비즈니스플러스 2025-10-24 11:58: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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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조감도./사진=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조감도./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과 BS한양은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에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인천 부평구 부개동 13-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총 1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진행된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총 1013명이 접수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12.3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74㎡A 타입에서 나왔다.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을 도보로 이용해 가산디지털단지·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부광초·중, 부광여고 등 다수 학교를 도보 통학할 수 있다. 부분 커튼월 룩, 유리난간, 삼성물산의 주거 서비스 플랫폼 '홈닉' 등을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 규제도 피했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속해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 및 강화된 대출 규제도 적용 받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7호선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과 부평·부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 대단지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견본주택에서 확인한 고객들의 호평이 청약 결과로 이어졌다"며 "최근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내 집 마련을 위해 청약에 참여해주신 고객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거주할 수 있는 최고의 아파트를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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