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3일 2025년 제10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열고 2건은 부적합, 2건은 재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재심의 안건 중 하나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본인의 지방으로부터 유래한 연골 전구세포(카티테라주)를 투여해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하기 위한 중위험 임상연구다.
다른 하나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타인의 제대혈로부터 유래한 중간엽 줄기세포와 무세포 연골 기질의 혼합물을 관절강 내 반복 투여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고위험 임상연구다.
심의위는 연구계획과 관련 자료 보완을 거친 뒤 두 과제를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