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BIM 어워즈 2025’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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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BIM 어워즈 2025’ 대상 수상

투데이신문 2025-10-24 11:13: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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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BIM 모델 구축 이미지. [사진=계룡건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BIM 모델 구축 이미지. [사진=계룡건설]

【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계룡건설이 3D 모델링 기반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 경쟁력을 입증받았다.

계룡건설은 자사가 시공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BIM 어워즈 2025’에서 올해 최고의 건설분야 BIM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BIM 어워즈’는 빌딩스마트협회가 2009년부터 개최한 공모전으로 BIM 기술의 우수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BIM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첨단 기술이다. 

일반부문 건설분야 대상(최고상)에 선정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기술제안 단계부터 실시설계, 시공까지 전 과정에 BIM을 적용했다. 계룡건설은 ▲특화설계 관리 ▲공사 기간 단축 ▲시공 품질 향상 ▲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운영관리 효율성 확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룡건설은 본사의 스마트기술팀을 중심으로 BIM 기술을 설계와 시공에 도입했다. 세종충남대병원, 평택예술의전당, 행복도시 6-3 UR1·2 공공주택,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등 주요 프로젝트에 BIM이 적용됐다. 2024년 BIM 관련 어워즈에선 평택예술의전당이 우수상을, 2020년엔 ‘의정부고산 S3블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방위사업청사,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국립도시건축박물관 등 다양한 현장에 BIM을 적용할 예정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BIM은 단순한 3D 모델링을 넘어 건설물의 전 생애주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축적된 기술력과 시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마트 건설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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