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고 재능이 돌아왔다! 발목 탈구+종아리뼈 골절→3개월 만에 훈련 복귀…“100%로 돌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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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고 재능이 돌아왔다! 발목 탈구+종아리뼈 골절→3개월 만에 훈련 복귀…“100%로 돌아가겠다”

인터풋볼 2025-10-24 10:50: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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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큰 부상을 당했던 자말 무시알라가 훈련을 소화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시알라가 자베너 슈트라세에 있는 훈련 센터의 문을 열어 미소를 지었다. 그는 마침내 다시 발밑에 잔디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무시알라는 독일 최고의 재능으로 꼽히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지난 2019-2019시즌 17세 115일의 나이로 데뷔전을 치르며 뮌헨 역대 최연소 선수의 이름을 올렸다. 무시알라는 차근차근 성장해 뮌헨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시즌 44경기 21골 5도움을 몰아쳤다.

다만 예상치 못한 큰 부상이 찾아왔다. 무시알라는 지난 7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추가 시간 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무시알라의 발목이 돈나룸마에게 완전히 깔리며 꺾였다.

무시알라는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고,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뮌헨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무시알라는 발목 탈구와 종아리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당시 독일 현지 매체는 무시알라가 회복까지 4개월 이상 걸릴 거라고 전망했다.

긴 회복 끝에 무시알라가 최근 훈련에 복귀했다. 3개월 만이다. 그는 “다시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발도 좋게 느껴졌다”라며 “이건 아주 큰 한 걸음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무시알라는 “몇 주 전에 처음으로 점프를 했다. 그다음은 처음으로 트레드밀 위에서 달렸다. 이제는 실제 그라운드 위에서 달리고 있다. 매주 새로운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복귀를 너무 서두르지 않겠다는 생각이었다. 무시알라는 “언제나 한 걸음씩 가야 한다. 너무 빨리 뭔가를 하려고 하면 안 된다. 복귀할 때는 100%의 상태로, 좋은 레벨로 돌아오고 싶다. 우리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알폰소 데이비스가 날 응원해줬다. 팀 동료들, 팬들 우리는 모두 하나의 큰 가족이라는 걸 느낀다. 이런 응원은 정말 도움이 된다”라며 “팬들이 모든 부상 선수를 그리워한다는 걸 알고 있다. 동기부여가 된다. 그런 게 최선을 다해 재활 하도록 도와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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