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미성 기자] 문경관광공사(이하 '공사') 문경에코월드는 최근 에코월드와 가은읍을 잇는 왕릉1교 인근 오미자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 에코캠페인을 실시했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이 심화됨에 따라 공기업의 친환경 경영 또한 더욱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공사는 이에 발맞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 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에코월드 직원들이 참여해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오미자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에코월드와 가은을 방문하는 관광객분들에게 깨끗하고 걷고싶은 공원 일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에코월드는 평소에도 태양광 패널을 통한 친환경 전력 수급과 시설 내 산림·상하수도 관리 등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10월에는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고요한 풍경을 선사하기 위해 수목 전정 및 정비 작업을 진행했으며, 단풍으로 물든 산림을 정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꼬마열차와 VR 서바이벌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시설의 관리와 환경 미화에도 힘쓰고 있다.
신필균 사장은 "문경에코월드는 가은 지역과 함께하는 사업장"이라며 "이번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가은의 환경보전에 일조하고,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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