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통해 관내 만 19세 청년에게 연간 최대 15만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0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만 19세 청년이며, 1인당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형옥 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여가 활동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원 대상 청년의 많은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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