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서수산시장'과 '공항동 연합 골목형상점가' 두 곳에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서수산시장에서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오후 3~8시 '가을바다 미식축제'가 열린다.
'반짝 경매'에서는 제철 수산물인 활꽃게, 오징어, 전어회, 민물 장어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야외 취식 존인 '도심 속 바다야장'도 운영된다.
공항동 연합 골목형상점가는 '맛과 만남, 공항동 골목 여행 축제'를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송정역 일대의 3개 골목형상점가가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208개 점포가 참여한 가운데 ▲ 주민 참여 공연 ▲ 체험 부스 ▲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골목의 매력을 되찾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