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베러투게더’의 일환으로 ‘우연한 시리즈’를 진행한다.
‘베러투게더’는 지난 7월 출범한 그룹 중장기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으로 구성원 간 ‘연결’과 정서적 라포(연대) 형성을 핵심으로 한다. 수평적 소통, 협업, 상호 신뢰 3대 요소를 기반으로 개인·조직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이번 ‘우연한 시리즈’는 지난달 진행한 '한국앤컴퍼니그룹 함께 더 멀리 더 높이 챌린지’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협업 진행·예정인 팀 간 교류 기회를 마련해, 원활한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목표다.
첫 활동인 ‘우연한 피자’는 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내달 4일까지 약 2주간 참여 신청을 받아 총 20개 팀(10개 그룹)을 선정해 피자와 함께하는 식사 교류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 팝업존도 운영한다. 현수막, 캠핑 의자, 테이블 등으로 꾸며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올 하반기 활동을 시작으로 ‘우연한 시리즈’를 3개월 단위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피자 외에도 다양한 음식 메뉴와 결합한 캐주얼 소통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임직원들이 보다 친근하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연한 시리즈 등 베러투게더는, 조현범 회장의 경영 철학 ‘프로액티브 컬처(능동·혁신적으로 소통하며 일의 주체가 되는 문화)’를 확대·발전하는 캠페인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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