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태·일·중 융합연구, 지구환경 변화 대응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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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태·일·중 융합연구, 지구환경 변화 대응책 모색

중도일보 2025-10-24 09:59: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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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4-326-(첨부) 부산대 G-램엄 사진부산대 G-램프 사업단 국제심포지엄 참가자들 기념 촬영./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G-LAMP사업단이 23일과 24일 이틀간 부산 농심호텔에서 '아시아 지질·해양·대기과학 융합연구'를 주제로 'G-램프사업단 국제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 몽골, 태국, 일본, 중국 등 5개국 협력기관에서 온 100여 명의 자연과학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후변화, 해양오염, 미세플라스틱, 지진 및 대기환경 등 지구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융합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이는 부산대 G-LAMP사업단과 5개국 협력기관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후속 국제교류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각국 연사들의 지질·해양·대기 융합연구 분야 최신 연구성과 발표가 있었다. 둘째 날에는 향후 공동연구 방향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자들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공동연구 과제 발굴 및 연구 인프라 공유 등 구체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대 G-LAMP사업단은 이번 국제공동심포지엄을 계기로 기초과학 기반의 국제협력 연구를 한층 강화한다. 글로벌 수준의 융합연구 생태계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훈 부산대 G-LAMP 사업단장(분자생물학과 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 각국 연구자들이 기초과학의 핵심 분야에서 서로의 연구성과를 교류하고 복합적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해 공동 연구 과제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속 가능한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부산대가 글로벌 기초과학 연구 허브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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