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트럼프 정상회담 일정 확정에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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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트럼프 정상회담 일정 확정에 소폭 하락

직썰 2025-10-24 09:57: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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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은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일정 확정 등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1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35.27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전날보다 2.9원 내린 1436.7원에 개장했다.

미국 백악관은 다음주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잇따라 만난다고 밝혔다.

회담에서 어떤 결론이 나올지는 미지수지만, 일단 같은 테이블에 마주 앉아 대화하는 일정이 확정됐다는 점에서 일정 부분 불확실성을 덜어내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다만 여전히 3500억달러 규모의 투자 패키지 구성을 둘러싼 관세협상이 이렇다 할 진전을 보이지 못하는 점은 계속되는 불안요소다.

시장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저녁 발표되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주목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보다 0.1% 내린 98.912였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 오른 152.580엔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1.67원을 나타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2.7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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