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모교 빛낸 인물 등극 “뿌듯”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찬원, 모교 빛낸 인물 등극 “뿌듯”

스포츠동아 2025-10-24 09:53:33 신고

3줄요약


이찬원이 모교를 빛낸 인물에 등극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청춘 응원 프로젝트 2탄’을 위해 모교 경원고등학교를 찾는다.

앞서 이찬원은 ‘청춘응원프로젝트 1탄’으로 모교 영남대학교를 찾아 치열한 삶을 사는 20대 후배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선물했다. 오랜만에 찾은 모교에서 은사님들과 만난 이찬원의 이야기가 훈훈함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모교 경원고등학교를 찾았다.

학생들이 모두 수업 중인 시간, 조용히 학교에 들어선 이찬원은 학교 로비에 크게 걸려있는 ‘학교를 빛낸 인물’ 명단을 발견했다. 이를 살펴보던 이찬원은 갑자기 “대박!”을 외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찬원의 이름이 ‘학교를 빛낸 인물’에 적혀 있었던 것이다.

이어 이찬원은 교장선생님과 고3 시절 은사님을 찾아 뵀다.

이찬원을 만난 선생님들의 눈에서는 반가움에 꿀이 뚝뚝 떨어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교장선생님 책상에 장식된 이찬원 이름이 적힌 화환 리본. 교장 선생님은 이찬원이 매년 스승의 날마다 24명의 선생님께 빼놓지 않고 꽃을 보낸다며 입이 마르도록 제자 칭찬을 했다. 이찬원은 민망한 듯 미소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찬원은 후배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찬또 간식 트럭’을 준비했다. 분주히 준비가 한참인 때, 누군가를 발견한 이찬원이 버선발로 뛰어나가 맨바닥에서 넙죽 큰절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찬원이 왔다는 말에 기숙사 사감 선생님이 제자를 보러 직접 찾아오신 것. 오랜만에 재회한 스승과 제자는 뜨겁게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다. 반가움과 감사함을 담은 이찬원의 큰절은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