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공항 동계 제주 항공편, 오전·오후 편성 유지

원주→제주(일 2편) 오전 11시 10분·오후 4시 55분

제주→원주(일 2편) 오전 9시 5분·오후 2시 30분

원주(횡성)공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원주공항의 2025년 동계제주 항공편 운항 일정이 하계 기간과 같이 매일 오전과 오후 2회 편성으로 유지된다고 24일 밝혔다.

원주공항에 취항한 진에어의 동계(10월 26일∼2026년 3월 28일) 항공기 운항 일정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으로 확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원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편은 기존 오전 11시 10분·오후 5시 20분에서 오전 11시 10분·오후 4시 55분으로 변경된다.

또 제주공항에서 원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종전 오전 9시 5분·오후 3시 20분에서 오전 9시 5분·오후 2시 30분으로 조정된다.

변경된 운항 일정은 2026년 3월 28일까지 적용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공항(☎033-340-8312) 또는 원주시 교통행정과(☎033-737-3491)로 문의하거나 공항 홈페이지(airport.co.kr/wonju/index.do)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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