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독도 알린다…'독도의 날' 특집

사진 = 뉴시스

 

'1박2일'이 독도를 알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10분 방송하는 KBS 2TV 1박2일 시즌4는 독도 특집편으로 꾸민다. 10월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기획, 2주 연속 방송한다.

최근 멤버들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울릉도, 독도를 방문해 역사를 되돌아봤다. 동해 바다 위에서 독도를 지키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함정에 탑승, 노고에 감사의 뜻도 전했다.

국내 예능 최초로 허가를 받고 독도의 동도 정상에 위치한 한국령 바위, 우체통, 대형 태극기 등을 소개한다. 독도에 관한 지식을 퀴즈로 풀며, 시청자들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

서 교수는 "독도의 날을 맞아 1박2일을 통해 독도를 제대로 소개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최근 한국 예능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도 즐겨 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