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참가…파트너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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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참가…파트너링 강화

모두서치 2025-10-24 09:15: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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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셀트리온은 오는 28~30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로 36회를 맞는 CPHI는 170여 개국, 6만여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모이는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전시장에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브랜드 제고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행사장 메인 통로에 약 202㎡(61여평) 규모의 대형 단독 부스를 설치해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에는 전용 미팅룸과 개방형 미팅 공간을 마련하고, 원활한 파트너링을 위해 부스 규모도 지난해보다 확장했다. 현장에서는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 제공 및 직접 체험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면서 브랜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원부자재 공급 및 의약품 위탁생산(CMO) 등 분야에서 기존 협력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파트너사 확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제품군의 확대에 따라 생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와 '앱토즈마'(토실리주맙)를 비롯해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데노수맙), 피부질환 치료제 '옴리클로'(오말리주맙) 등의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잇따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다.

이에 경쟁력 있는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판매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신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기반 신사업 발굴, 자동화 공정 기술 등에서도 글로벌 협력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도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의 핵심 행사 중 하나인 CPHI에 참가해 셀트리온의 브랜드 가치와 기술 경쟁력을 알리는 한편, 유망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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