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가격 또 오른다...애플 A20 칩 탑재한 아이폰 18, 사상 최고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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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가격 또 오른다...애플 A20 칩 탑재한 아이폰 18, 사상 최고가 전망

M투데이 2025-10-24 08:14: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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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0 칩
A20 칩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 18’이 2026년 출시 시점에서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 배경에는 2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되는 ‘A20 칩’의 높은 생산 단가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메모리 가격 상승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A20 칩은 애플의 첫 2nm(나노미터) 프로세서로, 대만 TSMC의 N2 공정을 통해 양산될 예정이다.

이는 전력 효율과 성능 면에서 A19(3nm) 대비 대폭 향상된 아키텍처지만, 그만큼 생산비용이 폭등했다.

중국 차이나타임즈(China Times)는 “2nm 공정은 기존 3nm 대비 최대 50%의 원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보도했으며,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와 디지타임스(DigiTimes) 역시 약 20%의 단가 상승을 예측했다.

애플 아이폰17 프로 (출처 : 애플)
애플 아이폰17 프로 (출처 : 애플)

이처럼 2nm 공정은 더 정밀한 리소그래피(노광) 장비와 웨이퍼 수율 확보가 필요해, 과거처럼 대량 주문에 따른 단가 인하도 적용되지 않는다. 결국 아이폰 18 프로 및 프로 맥스가 가장 큰 가격 인상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스마트폰의 제조 단가는 ‘BOM(Bill of Materials, 부품 원가표)’로 산정된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와 TD Cowen에 따르면 아이폰의 부품 원가는 대당 약 500~570달러 수준이며, 이 중 프로세서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A20 칩의 도입은 곧 BOM 전체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며, 특히 고가의 GPU 코어와 AI 연산 유닛이 추가되면서 “칩 하나로 전체 가격 구조가 변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이폰 18 시리즈의 또 다른 부담 요인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DRAM·NAND 업체들이 AI 서버용 수요 폭증을 이유로 올가을부터 15~30% 가격 인상에 나섰다.

‘차이나타임즈’는 이를 “반도체 인플레이션”이라고 지칭하며, 이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직접적인 비용 상승 압박을 받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특히 애플은 프로 모델 기준 RAM 8GB, 저장공간 1TB 이상 구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가격 상승의 영향이 더 클 수밖에 없다.

애플 내부 공급망에서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가 가장 먼저 가격 인상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프로세서 단가, 메모리 단가, 디스플레이 패널 개선 등 세 가지 요인이 한꺼번에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업계는 2026년형 아이폰 18 프로 시리즈의 가격이 최대 100달러 이상 오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는 2023년 아이폰 15 프로 가격 인상폭과 유사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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