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계룡산 국립공원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 전개… ESG 경영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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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계룡산 국립공원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 전개… ESG 경영 실천 앞장

더포스트 2025-10-24 08:1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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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직원들이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자연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섰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2일 계룡산 국립공원 동학사지구 일대에서 임직원 25명과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 25명이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구체화하고 지역 생태계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생태계교란 식물 확산 방지를 위한 생물학적 방제 교육을 받은 뒤, 돼지풀·미국쑥부쟁이 등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자생식물 식재에 나섰다. 이날 산딸나무와 상수리나무 등 자생식물 1,000주를 식재해 약 4,000㎡ 규모의 생육 기반지를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자생식물 중심의 식재 활동으로 연간 약 20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훼손지 복원 지역의 식재목 활착 상태를 점검하고 향후 관리 방안을 보완하는 등 생태계 복원과 탄소흡수원 관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자연 생태계 보전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는 세종·음성 등 사업장 인근 지역에서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동물 유전자원수입 모니터링, 종자 채집 등 다양한 생태 보전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앞으로도 국립공원공단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생태계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보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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