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없히왕’은 무슨! 이런 식이면 답없다...히샬리송, 최저평점 3점 혹평 “매우 비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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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없히왕’은 무슨! 이런 식이면 답없다...히샬리송, 최저평점 3점 혹평 “매우 비효율적”

인터풋볼 2025-10-24 08: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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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히샬리송 SNS 
사진=히샬리송 SNS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히샬리송이 혹평을 들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모나코에 위치한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AS모나코와 0-0으로 비겼다.

승점 1점도 겨우 가져온 수준이었다. 토트넘 공격진은 부진했다. 날카로웠고 토트넘 수비진을 흔들었던 모나코 공격진과는 다르게 찬스를 좀처럼 만들어내지 못했고 위협적인 슈팅도 나오지 않았다. 토트넘은 90분 내내 단 2번의 유효 슈팅에 그쳤다. 모나코는 23번의 슈팅을 쏟아붓고 8번의 유효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에 막히면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던 히샬리송에게 화살이 쏟아졌다. 이번 모나코전 70분을 소화했는데 패스 성공률 86%(6/7), 기회 창출 1회, 슈팅 1회, 리커버리 2회, 지상볼 경합 승률 50%(2/4) 등을 기록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모나코전 히샬리송에게 평점 5점을 부여했다. 선발 11명 중 최저평점이었으며 "전반전 기회를 놓쳤고 막혔다. 발이 높아 경고를 받았고 그 외에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라며 혹평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 또한 히샬리송에게 팀 내 최저평점 4점을 부여하며 "선발로 돌아왔으나 부진했다. 전반전 유일한 기회였던 슈팅을 제대로 잡지 못했고 볼 소유 속도도 너무 느렸다. 토트넘은 도미닉 솔란케의 복귀가 절실하다"라고 평가했다.

프랑스 ‘레퀴프’ 또한 대부분의 토트넘 공격진에 평점 4점을 부여했는데 히샬리송에게는 최저평점인 3점을 부여했다.

시즌 초반 ‘손없히왕’이라 불리며 손흥민의 공백을 잘 메워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던 히샬리송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개막전 번리전서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멀티골을 터뜨렸는데 그 이후로 눈에 띄는 활약이 없다.

프랭크 감독도 손흥민의 공백을 체감한다고 밝혔다. 모나코전이 종료된 후 현재 토트넘에 케인이나 손흥민이 없는 것이 문제가 되냐는 질문에 "맞는 말이다"라고 인정하더니 "우린 윌슨 오도베르가 있는데 정말 훌륭한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샤비 시몬스는 여기 새로 왔고 루카스 베리발도 젊은 선수이며 모하메드 쿠두스도 우리를 위해 뛰어난 활약을 매 경기 해왔다. 오늘은 부족했을 지도 모르겠다"라며 현재 선수들을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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