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은 24일 오후 4시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연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이복조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양 기관의 담당 국장 등이 참석한다.
교육행정협의회는 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지원사업 관련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회의다.
이번 안건은 주택사업 공동위원회 운영 개선, 한복 문화교육 및 프로그램 개설 협조, 학교 용지 부담금(학교증축비) 전출 요청, 2025학년도 무상급식비 지원, 2026년 법정 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등 5건이다.
부산시와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운영, 다자녀 교육지원 포인트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해오고 있다.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은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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