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 간호학과는 AI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교육을 통해 미래형 간호 인재를 양성한다고 2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AI 실습형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인재양성 교육과정 개발, 병원 및 산업체 연계형 스마트 실무 교육 강화 등이다.
가야대는 2025년 경상남도 RISE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역량 강화를 위한 AI를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간호학과 1학년 재학생 201명을 대상으로 5차례 AI 기술과 간호의 융합, 미래형 간호사의 진로역량 등을 설명했다.
최근 의료현장은 AI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며, 간호사에게도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능력과 AI 활용 역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야대학교 간호학과는 학생들이 1학년 단계에서부터 AI 기술과 간호학의 융합 가능성을 인식하고, 향후 임상 실무 및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학습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특강을 기획하였다.
특강은 ‘AI로 만나는 간호, 스마트 헬스케어 진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AI를 활용한 최신 의료·보건 분야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AI 기술이 간호 실무와 임상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생성형 AI, 의료 데이터 분석,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이 환자 관리, 간호 의사 결정, 예측 간호 등에 적용되는 구체적인 예시를 소개하며, AI가 미래 간호사의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핵심 도구임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AI가 의료현장에서 실제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며 “AI 툴을 활용해 나만의 진로를 설계하는 방법을 배워 유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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