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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6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2시 50분께 부안읍의 한 도로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해 차량과 카페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직경 7㎜ 쇠구슬 3개를 발견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했다.
A씨는 범행 이후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집 주변에 불법 주차된 차들이 많아서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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