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TP 지원기업인 농업회사법인 ㈜고인돌이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의 전문 수출 컨설팅을 바탕으로 강화도 쌀을 멕시코에 수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TP는 이번 수출 성공에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소속 전문위원들의 체계적인 상담과 전략 수립이 뒷받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무역 데이터 기업인 김덕규 아브람스위키코리아㈜ 대표가 맞춤형 전략과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방향성을 제시했고 관세 및 통관 분야에서는 관세법인 진솔의 이철기 관세사가 수출 지원에 기여했다.
수출 계약은 모두 4천달러 규모로 ㈜고인돌은 이번 성공을 발판 삼아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한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재석 ㈜고인돌 대표는 “센터 전문위원들의 체계적인 상담과 도움 덕에 성공적으로 수출을 이뤄냈다”며 “이번 멕시코 수출을 계기로 더 넓은 해외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와 관련 인천TP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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